‘블로그 한번 시작해 볼까?’
막상 글을 쓰려니 막막했던 분들 많으시죠.
꾸준한 기록으로 푸드 인플루언서가 된 채영 님의 블로그 운영 노하우를 소개해 드릴게요.
블로그 시작에 필요한 꿀팁을 모았답니다.
채영 님의 노하우 미리보기
채영 님의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네이버 푸드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건강한 레시피와 라이프 스타일, 인테리어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채영테이블입니다.
블로그 시작, 이렇게만 따라하세요
블로그 성장 스토리
(이미지 클릭 시 채영님의 블로그를 확인할 수 있어요)
블로그는 2015년에 시작했어요. 그간 직업의 변화에 따라 블로그 콘텐츠도 달라졌는데요. 초등교사 시절엔 영어 교육 팁과 일상을, 필라테스 지도를 할 땐 뉴욕 일상과 운동 정보를, 다시 한국에서 프리랜서 통역가로 활동하며 번역이나 필라테스 세미나 일정을 공유했어요.
코로나가 시작되며 세미나 일정이 불분명해지자, 다양한 주제의 글을 올리기 시작했어요. 그중 가장 조회수가 높았던 ‘건강한 레시피’를 집중적으로 업로드 하기 시작했어요. 저는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기 때문에 평소 밀가루와 당을 금지하는 건강식을 지향하고 있어요. 매일 저를 위한 건강한 요리를 하며 1년간 매일 저탄, 저당 레시피를 업로드했고 2021년 겨울에 푸드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었어요.
블로그 운영의 핵심은 ‘SEO’
SEO는 ‘검색 엔진 최적화’라는 뜻으로, 쉽게 말하면 여러분이 작성한 포스팅이 검색 결과에서 얼마나 잘 노출되느냐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예요. 얼마나 주제에 알맞는 양질의 글을 작성했는지가 핵심이에요. SEO가 잘 된 글일수록 네이버 검색 시 상위노출이 쉬워지고, 조회수는 물론 블로그 지수도 저절로 올라가겠죠? 지금 바로 ‘SEO’를 검색해서 많은 분의 노하우를 읽어보세요!
’1일 1포?’ 지치지 않고 이어가는 법
블로그 운영에서 또 하나 중요한 것은 ‘1일 1포스팅’이죠. 요리 경험이 많지 않았던 제가 매일 레시피를 개발하고 촬영해서 올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주말도 없이 지속하다 보니 1년에 한 번쯤은 슬럼프가 왔던 것 같아요. 그럴 땐 잠시 쉬면서 여행 콘텐츠나 맛집, 카페 소개 콘텐츠를 만들기도 하고 제가 좋아하는 인테리어에 대한 글도 올리기 시작했어요. 오히려 이런 글들이 트렌디하게 보여 방문자 수가 크게 늘어나기도 했어요.
또, 슬럼프가 올 때쯤이면 온라인 클래스 제안, 책 출간 제안, 쿠킹 스튜디오 오픈 등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고 그 덕분에 자연스럽게 극복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현재는 요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있어요.
이런 분들께 블로그를 추천해요
세련된 감각이나 트렌드 민감도가 필수적인 인스타그램, 유튜브 운영과 다르게 블로그는 ‘성실함’이 뒷받침된다면 절반은 성공했다고 생각해요. 사실 매일 하나에서 두 개의 콘텐츠를 꾸준히 올릴 수 있다면 80%까지도 성공을 보장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블로그의 경우 불특정 다수가 검색 엔진을 통해 시기에 상관없이 유입되기 때문에, 투박하더라도 양질의 콘텐츠를 작성해 두면 충분히 주목받을 수 있어요.
블로그 주제 선정할 때 고려할 점
제 블로그의 메인 주제인 ‘건강한 레시피’는 트렌드에 상관없이 작성하고 있어요. 한 게시글 당 하루 50~70회 조회수면 만족하는 정도, 200회 정도면 기대 이상으로 평가해요. 정성스럽게 작성한 콘텐츠고 소수라도 꾸준히 주목할 수 있는 주제이기에 제 블로그의 근간을 이루며 지수를 꾸준히 높여주고 있어요. 특히 블로그 지수가 낮은 초보의 경우, 너무 경쟁이 치열한 키워드로 글을 작성하면 상단에 거의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나만의 주제’, ‘나만의 키워드’를 공략하는 것을 추천해요. 100개 이상의 글을 작성할 수 있고, 소수의 인원이라도 꾸준히 유입될 수 있는 나만의 주제를 선정해 보세요.
네이버 메인 선정 비결
(이미지 클릭 시 채영님의 블로그를 확인할 수 있어요)
네이버 ‘레시피판’의 경우, 처음 레시피를 공유한 첫 달부터 빠짐없이 올랐어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매일 꾸준히 레시피를 업로드 하다 보니 담당자분의 눈에 띈 것이 아닐까 싶어요. ‘리빙판’은 조금 달라요. 하나의 제품 리뷰가 아닌, 최소 5개 이상 15개 이하의 제품을 리뷰하며 한 공간을 전체적으로 설명하는 포스팅이 리빙판에 올랐어요. 포스팅을 작성할 때 구독자의 입장에서 궁금해할 만한 부분을 빠짐없이 담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인테리어 카테고리로 확장하게 된 계기
어릴 적부터 예쁜 주방과 집에 대한 로망이 있었어요. 본가에서는 그 꿈을 펼치기 어려웠지만, 쿠킹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셀프로 차근차근 인테리어를 하면서 뜻밖의 재능을 발견하게 됐어요. 이후 제안이 와서 오늘의집에서 노하우 콘텐츠를 제작하게 되었고 좋은 반응을 얻으며 자신감을 얻은 것 같아요. 오늘의집 크리에이터 활동으로 감각 있는 분들과 교류가 늘었고, 그 속에서 다양한 자극을 받고 있어요.
블로그 운영 노하우 총정리
1.
내가 잘 아는 정보부터 공유해보세요. (내 직업, 지역, 관심사, 취미 등 주제를 선정)
2.
구매해서 사용해 본 제품을 꼼꼼히 리뷰해 보세요. (지난 1년 동안의 구매 내역을 살펴보기)
3.
내가 꾸준히 진정성 있게 제작할 수 있는 ‘나만의 키워드’를 고민해 보세요.
4.
꾸준한 기록은 성장과 활동 영역 확장에 도움이 돼요!
오늘의집 큐레이터를 추천하는 이유
실제로 자주 이용하던 서비스이기에 더 쉽게 시작할 수 있었고, 부수입 파이프라인이 하나 더 생겼다는 점에서 큰 장점으로 느껴졌어요. 블로그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저에게 오늘의집 큐레이터는 콘텐츠와 활동 영역을 확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금세 휘발되는 생각이나 느낌, 감상평을 기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협업과 리뷰 활동을 통해 삶의 생기를 불어넣어 준 것 같아요. 내 경험을 수익으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하고 싶은 프로그램이에요.
채영 님의 이야기를 통해
블로그를 시작하고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감을 조금 잡으셨나요?
큐레이터 활동이 망설여졌다면,
채영님의 블로그 운영법에서 그 실마리를 찾아보세요!
지금 바로 블로그를 활용해 오늘의집 큐레이터를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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